01

예약 전 핵심 확인사항

제주도 여행을 계획할 때 비행기만 떠올리기 쉽지만, 내 차를 싣고 빠르게 바다를 건널 수 있는 배편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특히 진도항에서 출발하는 산타모니카호는 육지에서 제주까지 가장 짧은 시간이 걸리는 노선으로, 차량 선적 여행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26년 최신 운항 정보를 기준으로 시간표, 요금, 예약 방법까지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산타모니카호, 어떤 배인가요? 진도 제주 배편은 씨월드고속훼리에서 운영하는 노선으로, 육지에서 제주까지의 최단거리·최단 시간 항로입니다. 육지에서 제주도로 가는 카페리 중 가장 빠른 노선이며, 최고 속도 42노트까지 낼 수 있는 쾌속선임에도 차량 선적이 가능합니다.

선내 구조는 1층이 차량 선적 공간, 여객실은 2층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에는 파리바게뜨가 유일한 편의시설로 운영됩니다. 참고로 2025년 10월 20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는 추진기 정비로 인해 결항했으나, 현재는 정상 운항 중입니다.

참고: 제주배닷컴 배편 조회 2026년 운항 시간표 씨월드고속훼리에서 운영하는 산타모니카호는 하루 2회 왕복 운항하며, 직항 여부에 따라 소요 시간이 달라집니다.

진도항 → 제주항 오전 출발 (직항): 오전 08:00경 출발,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 오후 출발: 14:30 출발 (추자도 경유, 약 2시간 소요) 제주항 → 진도항 오전 11:00 출발, 오후 16:20 출발 — 하루 두 편 운항 날씨나 선박 점검 상태에 따라 시간표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공식 홈페이지 확인이 필수입니다.

좌석 등급과 승선 요금 산타모니카호는 이코노미, 스탠다드, 오션뷰, 비즈니스, 패밀리 4인, 패밀리 6인으로 좌석 등급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요금은 등급과 요일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터넷 사전 예약 시 5% 할인이 적용됩니다. 단, 패밀리석과 제주↔추자 구간은 제외됩니다. 주말 및 공휴일, 특별수송기간에는 10% 할증 요금이 적용됩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로(만 65세 이상), 중고등학생, 소아 등은 10%~50% 할인이 가능합니다.

만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승선이 가능하나, 반드시 예약을 통해 승선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제주도민과 진도군 주민은 20% 할인이 적용됩니다.

차량 선적 비용 차량 요금은 차종과 배기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경차(캐스퍼·레이 등)는 약 90,000원~110,000원, 승용차(아반떼·소나타 등)는 약 120,000원~150,000원 수준입니다.

차량 요금에 운전자 승선료는 포함되지 않으므로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전기차를 선적할 경우 추가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기차 선적 시 배터리 충전율을 50% 이하(최대 70% 미만)로 유지해야 하며, 충전율이 너무 높으면 현장에서 선적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산타모니카호는 일반 대형 카페리보다 차량 적재 대수가 약 80대 내외로 적기 때문에, 일정이 잡히면 좌석보다 차량 예약을 먼저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차량 선적은 출항 1시간 전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예약 방법과 탑승 절차 예약은 씨월드고속훼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제주배닷컴 같은 예약 대행 사이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편도 또는 왕복을 선택한 뒤, 인원수와 차량 선적 여부 및 차종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탑승 당일 절차는 다음 순서로 진행됩니다. 터미널 도착 후 차량 선적 이용자는 ‘차량 승선 구역’ 표지판을 따라 이동해 직원 안내 아래 차량을 먼저 싣습니다. 차량 선적 완료 후 터미널 건물 내 씨월드고속훼리 창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승선권을 수령합니다.

모바일 승선권 소지 시 바로 개찰구로 이동 가능합니다. 출항 약 20~30분 전부터 개찰이 시작되며, 신분증과 승선권을 지참해 탑승합니다. 이용 전 꼭 확인할 것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며, 전용 케이지에 넣어야 하고 펫존 이용 시 미리 예약이 필요합니다.

진도항에는 장기 주차도 부담 없는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천재지변으로 인한 결항 시에는 100% 전액 환불되며, 취소 수수료 규정은 결제 완료 후 취소 시 1인 편도당 2,000원이 공제됩니다.

성수기에는 좌석이 빠르게 마감되므로, 여행 일정이 확정되면 최소 한 달 전에 예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공식 안내와 확인 경로

제도·요금·이용 조건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실제 신청과 이용 전에는 운영기관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