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핵심 정보

연체가 쌓이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거나, ‘변제 최고장’이라는 우편물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채권추심의 시작입니다. 채권추심은 채무자에게 낯설고 두려운 개념이지만, 정확히 알면 합법적 범위 내에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채권추심의 개념, 단계별 절차, 그리고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까지 실질적인 내용을 안내합니다. 채권추심이란 무엇인가 채권추심이란 채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돈을 갚지 않을 때, 채권자가 변제를 촉구하거나 강제로 회수하는 행위 전반을 말합니다.

채권자가 직접 추심하기도 하지만, 수수료를 받고 채무자의 재산을 조사하고 변제를 촉구하는 채권추심업체(신용정보회사) 에 위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채권추심 업무는 아무나 할 수 없으며,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신용정보회사만 허가를 받아 수행할 수 있습니다.

2026년 3월 기준 채권추심 브랜드 평판 1위는 미래신용정보, 2위 고려신용정보, 3위 중앙신용정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채권추심의 주요 수단 변제독촉장·변제최고장 등 우편물 발송 정해진 시간대 내 전화 연락 채무자 재산(부동산·금융계좌·차량·급여 등) 조사 내용증명 발송 및 협의 요청 지급명령 신청·민사소송 제기 가압류·강제집행

채권추심 단계별 절차 채권추심은 단순 독촉에서 시작해 법적 강제집행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1단계: 사전 조사 및 내용증명 발송 추심 전 채무자의 부동산, 금융계좌, 급여 등 재산 현황을 파악하고, 채권 금액·이자·변제기 등을 확인해 추심 계획을 수립합니다.

이후 내용증명을 발송해 채무 변제를 공식적으로 요구하며, 이 시점부터 법적 효력이 발생합니다. 2단계: 지급명령 신청 또는 민사소송 협의가 안 될 경우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하거나 민사소송을 제기합니다.

지급명령은 소송보다 절차가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들어 소액 채권에 많이 활용됩니다. 2026년 2월 1일 민사집행법 개정으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신청 절차가 일부 변경되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3단계: 집행권원 취득 소송 또는 지급명령을 통해 집행권원(강제집행을 할 수 있는 공정증서)을 확보합니다.

집행권원이 있어야 비로소 강제집행이 가능하며, 채무자의 재산에 대해 압류·경매 등의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4단계: 강제집행(압류·경매) 집행권원을 바탕으로 채무자의 부동산, 예금, 급여 등에 압류·추심명령을 신청합니다.

채권자는 압류와 동시에 추심 또는 전부명령을 함께 신청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법원이 명령을 내리면 해당 재산에서 채권 금액을 회수하게 됩니다. 채권추심 전화 안 받으면 어떻게 될까 많은 분들이 추심 전화를 무조건 피하려 합니다.

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으면 오히려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전화를 안 받을 때 vs 받을 때 구분 전화 안 받을 때 전화 받을 때 채권자 행동 집·직장 방문 가능 전화로만 소통 법적 보호 방문을 막을 근거 없음 불법 추심 차단 가능 상황 통제 채권자가 주도권 장악 채무자가 주도권 유지 전화를 계속 회피하면 채권자가 자택이나 직장에 직접 방문할 수 있는 빌미를 줄 수 있습니다.

방문 자체가 흔한 일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열리게 됩니다.

현실적인 대응 방법 일단 전화를 받으세요 — 받지 않는다고 채무가 사라지지 않으며, 방문 사유만 생깁니다 변호사 선임 사실을 알리세요 — “변호사를 선임했으니 앞으로는 변호사에게 연락해 주세요”라고 전달하면 직접 연락이 중단됩니다 추심자 신분과 권한을 확인하세요 — 소속, 성명, 연락처를 반드시 확인하고 기록해 두세요 채무 내역을 정확히 확인하세요 — 원금·이자·연체 기간 등을 꼼꼼히 검토해야 합니다 소멸시효를 확인하세요 — 상사채권 5년, 일반 민사채권 10년이 지났다면 시효 완성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불법 추심은 즉시 녹음·기록하고 신고하세요 — 심야 전화, 협박, 명예훼손성 발언은 엄연한 불법입니다 불법 추심과 합법 추심의 구분 채권추심이라 해서 모든 행위가 허용되지는 않습니다.

채권추심법(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에 따라 무리한 시간대(오후 9시~오전 8시) 연락, 명예훼손성 발언, 협박 등은 명백히 금지됩니다. 불법 추심을 당했다면 녹음이나 문자 기록을 보존하고 금융감독원 또는 경찰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공식 안내와 확인 경로

제도·요금·이용 조건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실제 신청과 이용 전에는 운영기관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